김수희 나이 프로필 남편 딸 직업

김수희 나이 프로필 남편 딸 직업 

 

 

김수희를 대표하는 노래들이 많습니다

<너무 합니다> <멍에><정거장> <애모><남행열차>등 보컬뿐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능한 가수입니다

얼마 전 트로트 가수 마리아와 함께 듀엣으로 노래 부르던 모습을 봤는데 68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김수희 프로필

 

1953년 3월 13일 생으로 나이는 68세이며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최종학력은 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가족은 딸 이순정과 아들 김재훈이 있으며 1976년 <너무 합니다>로 데뷔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 작곡가와 작사가로 데뷔했고 데뷔 시절에는 <블랙캣츠> 멤버로

활동했고 김훈의 <나를 두고 아리랑>등 여러 노래들을 작곡하였으며 데뷔 당시 생활고로 어쩔 수 없이

가수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인기 얻기 어려웠지만 <너무합니다><멍에>가 인기 얻으면 일약 스타로 발돋움하며

가수계를 휩쓸었던 김수희~

작고 가냘픈 몸에 예쁜 얼굴에서 나오는 허스키한 보이스는 정말 매력적이고 김수희 만의

독특한 노래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래뿐 아니라 1983년도에는  가요계 현장 소설 <너무 합니다>를 저술했으며 이후 소설 <설>을 집필해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기도 했었죠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포목점을 운영해 어려운 생활 속에서 작곡, 작사가의 꿈을 키웠지만

어쩔 수 없이 생활을 위해 가수로 데뷔했고 미군부대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김수희뿐 아니라 그 당시 가수들은 미군부대에서 많은 행사를 했었죠 

가수 활동뿐 아니라 글을 쓰기도 했고 <희 레코드>라는 연예 기호 기사를 설립해 편승엽, 지대현, 태영이 같은 가수를 배출했고 쎄쎄쎄라는 여성 댄스 그룹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수희는 두 번의 결혼을 했는데요

첫 번째 결혼은 양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고 결혼 후 가수를 그만두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첫 남편 사이에 딸이 이순정이며 연예인 2세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수로서 인기는 좋았지만 결혼생활은 무척이나 힘들었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이혼하게 되었는데

개인 사정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남편이 일 년에 한 번씩 집에 들어왔다고 하네요

 

 

이혼 후 혼자 사는 딸을 안타깝게 생각한 어머니가 중매한 분과 재혼했으며 직업은 제주 MBC PD 였다고 하며

호남형에 키가 크고 몸짓도 커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정에도 충실해 집에서 간장이나 된장 등을 직접 담가 드신다고 하는데 자신의 인생은 본인이 컨트롤하면서

살 수 있지만 자식은 내 마음대로 안되죠

딸 이순정은 1999년 써니라는 예명으로 데뷔했고 주영훈이 작곡한 <대미지>로 활동하다

2015년 트로트곡 <찰떡>을 발표해 가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레전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깁이 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또 한 번 감동받았던 무대였습니다~